인스타그램에서 알라딘 계정을 팔로우하는 내게, 어느날 꽤 흥미로운 피드가 떴다.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박스판 세트를 예약판매하는데, 무려 브로마이드 2장과 엽서 6장을 함께 준다는 것이다!
마법기사 레이어스... 어린 시절 투니버스에서 종종 보고 흥미를 가졌지만 학습지하느라 꾸준히 챙겨보지 못했던 그 만화...
그리하여 어른의 마음(?)으로써 추억을 되살려 만화책 박스판 세트를 사게 됐다는!ㅋㅋㅋ
그런데 25년 1월 23일 출고된다고 했었는데,
12말 어느날에 떡하니 문앞에 와 있었다.^_^
즐거운 마음으로 수령하여 비닐을 뜯고,
사이에 접어서 끼워넣어준 브로마이드 두 장과,
책 한 권마다에 끼워져 있는 엽서 세트를 다 꺼내보았다.
▼
꽤 가성비 넘치는 아주 좋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엽서는 굉장히 크고 약간 오로라처럼 반짝이는 재질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예쁘다...
그럼 양면 브로마이드 2장을 한 면, 한 면 살펴보도록 하겠다.
캬, 옛날 만화 특유의 그림체... 예쁘당
멋있당
아직 완독을 덜 한 탓에 등장인물 모두를 알지는 못하지만,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가 된다.
▼아래는 만화책 한 권, 한 권 사이사이에 끼워져 있는 엽서이다.
▼그리고 1부 세 권과 2부 세 권을 정렬하여 본 만화책 표지.
약간 펄지?같은 재질이라 표지마저도 예쁘다.
▼ 재질은 옛날 만화책 재질보다 훨씬 좋은 종이의 재질이다.
두껍고 매끄럽고 인쇄가 선명한...
설레이는 맘으로 이제 막 1권만 읽은 참.
주인공 히카루, 우미, 후우의 앞으로의 모험을 기대하며,
이만 짧은 리뷰 포스팅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