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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후기34

에어팟 프로 (Airpods Pro) 에어팟 프로 후기 작년에 선물받아 아직까지도 잘 활용하고 있는 에어팟 프로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우선, 케이스이 외관은 유광이며,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어 보는 데에 심적 안정감을 준다. 케이스의 충전 단자는 애플답게 8핀이며, 충전 전이면 가운데에 주황색 불이,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 불이 한 번 들어온다. 케이스의 상단부 뚜껑을 열면 가운데 작은 램프에 충전 상태를 알리는 불이 들어오며, 위 사진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초록불이 들어온 모습이다. 소리가 전달되는 부분이 측면과 상단부에 추가로 더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어팟 프로의 본 유닛은 마찬가지로 유광의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곡선으로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귀에 맞는 이어팁을 선택하여 착용을 해보면 상당히 안정감 있게.. 2022. 1. 10.
중성적이며 지적인 향수, 버버리 위크엔드 우먼 EDP 버버리 위크엔드 우먼 EDP 요즘 버버리 브릿쉬어를 만족하며 즐겨 뿌리고 있는지라, 버버리의 다른 향수도 궁금하여 주문해 사용해보았다. 버버리 위크엔드(또는 위켄드) 우먼 EDP는 버버리 향수의 클래식 라인으로 우리나라에 공식 수입되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 외에 마이 버버리, 버버리 시그니쳐, Her 라인이 있다.) 향수의 보틀 및 외형은 이렇게 생겼다. 보틀과 수색은, 생긴 것부터 클래식 라인이라는 것을 나타내기라도 하듯 그야말로 심플 그 자체다. 하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모양새이며 어디에 올려놓아도 잘 어우러질 만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크기가 크지 않아 소지하고 다닐 수도 있을 듯한 사이즈이지만, 향수가 흔들리면 향의 안정성 또한 같이 흔들리기에 이는 추천.. 2022. 1. 8.
잔향이 매력적인 향수, 버버리 브릿쉬어 (burberry brit sheer) 버버리 브릿쉬어 (burberry brit sheer) 에끌라 드 아르페쥬만 쓰다가 선물을 받게 된 향수로, 처음엔 이 향의 매력을 모르고 서랍 속에 넣어놨다가, 최근 들어 이 향의 매력을 알게 되어 자주 뿌리게 된 향수이다. 사용하던 향수가 아닌 낯선 향은 처음에 양 조절이 쉽지 않아 두통을 유발하기 마련인데, 이 향은 처음으로 낯선 향임에도 불구하고 내게 두통을 유발하지 않았다. 그만큼 향이 부드럽고 은은하다는 뜻이다. 그럼 바로 이 향의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 노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크 (white musk), 블론드 우드 (blond wood) 이와 같다. 향수를 뿌리고 바로 탑노트인 그 향을 킁킁거리며 맡아보면 블랙 그레이프의 생포도향.. 2022. 1. 6.
조용한 무소음 시계를 원한다면 (저소음 시계 추천) 조용한 무소음 시계를 원한다면 (저소음 시계 추천) 기존의 내 책상에는 인터넷 서점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일반 탁상시계가 놓여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책을 보던 중에 집중력이 흐트러졌는지 이전에는 의식도 않던 초침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그 소리가 의식되기 시작했다. 그래서였다. 무소음 탁상 시계를 찾아나선 이유. 이번에 책상 유리 밑에 새롭고 산뜻한 식탁보도 깔은 만큼, 디자인도 중시해서 골랐다. 그리고 구매사이트에 예전에 만들어놓은 위시폴더에서 어렵지 않게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제품을 찾아낼 수 있었다. 바로 이 제품이다. 상품명은 [오리엔트 OWC 무소음 스노우엔틱 트윈벨알람 탁상시계 OTM1588W] OWC사의 탁상시계 라인 중 하나이다. 건전지는 AA 건전지 1개가 들어..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