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 타이머3 후기
오늘은 한 달 전에 구매하여 지금까지도 만족하며 애용하고 있는,
그리고 뽀모도로 학습법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이니 타이머3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뽀모도로 또는 포모도로 학습법(Pomodoro Technique)이란 무엇일까?
구글에 검색해봤다.
이와 같은 설명이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최적의 학습법으로 원래는 25분 학습, 5분 휴식이 기존의 방법이다.
그러나 다양한 업무 또는 학습을 수행하다 보면 개인에 따라 이 시간에 변형을 줘야할 때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50분 학습-10분 휴식, 혹은 45분 학습-15분 휴식 등,
개인차에 따라 원하는 뽀모도로 학습법의 시간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한 극강의 뽀모도로 타이머 최종판이 바로 이 마이니 타이머라고 할 수 있다.
버전3는 핸드폰 연동 기능이 없기 때문에 최신 핸드폰 기종을 만족시켜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타이머만 구매하면, 타입C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 후 마음대로 학습시간과 인터벌(휴식시간)을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디자인을 살펴보자.
상당히 직관적이고 깔끔한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 마이니 타이머는 인터벌 시간의 횟수까지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50분 집중, 10분 휴식을 유지하며 3번까지 집중하고 싶다면 10분의 인터벌 횟수를 2로 조정하면 되는 것이다. 이 설정은 모두 제품 뒷면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래는 간단히 사용법을 설명한 영상이며, 50분 집중-10분 휴식을 설정해보았다.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몇 번만 사용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며(정가 기준 79,000원) 이 때문에 구입이 조금 망설여졌으나,
연말에 할인가로 구입하였고, 약 한 달간 사용해본 결과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장점:
-디자인이 예쁘다.
-타이머가 적용될 때 무소음이다.
-개인에 맞게 자유롭게 집중시간과 휴식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휴식시간의 횟수를 통해서 설정한 시간값이 저절로 반복되게끔 설정할 수도 있다.
단점:
-다소 비싼 가격
-계속 켜놓았을 경우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아짐.
(쓰지 않을 때는 꺼놓는 것을 추천)
이상 포스팅을 마치며,
짧은 시간 집중을 요하는 업무나 학습에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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