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전, 모바일, IT

에어팟 프로 (Airpods Pro)

by 레몬그린 2022. 1. 10.
반응형

에어팟 프로 후기

 

작년에 선물받아 아직까지도 잘 활용하고 있는 에어팟 프로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우선, 케이스이 외관은 유광이며,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어 보는 데에 심적 안정감을 준다.

심플도 좋지만, 나만의 개성을 입히고 싶어 케이스에 무민 스티커를 붙인 모습이다.

케이스의 충전 단자는 애플답게 8핀이며, 충전 전이면 가운데에 주황색 불이,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 불이 한 번 들어온다. 

케이스의 상단부 뚜껑을 열면 가운데 작은 램프에 충전 상태를 알리는 불이 들어오며,

위 사진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초록불이 들어온 모습이다.

 

소리가 전달되는 부분이 측면과 상단부에 추가로 더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어팟 프로의 본 유닛은 마찬가지로 유광의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곡선으로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귀에 맞는 이어팁을 선택하여 착용을 해보면 상당히 안정감 있게 귀에 맞아들어 한쪽으로 고개를 숙여도 잘 빠지지 않는다. (물론 사람마다 귀의 모양은 다르니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에어팟 프로는 커널형으로서, 이어팁을 3개(S, M, L) 제공하여 최대한 본인의 귀에 맞는 착용을 할 수 있게끔 편의를 제공한다.)

 

본 포스팅을 위하여 아이폰에서 에어팟 프로의 기기 연결을 지운 후 다시 연결을 시도해 보았다.

(에어팟 프로 연결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아이폰 근처에 에어팟프로를 위치시키고, 뚜껑을 열면 아이폰에 위와 같은 문구가 뜬다. 

잠금 화면일 경우는 '잠금 해제하여 연결', 잠금 화면이 아닐 경우에는 '연결' 문구를 터치해준다.

그럼 이와 같은 간단한 사용 설명을 제공하며 연결되는데 순서대로 쳐다보고 있기만 하면 된다.

이때 사용자화를 터치하면 자신에 맞추어 설정을 셋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알람을 읽어주는 건 원치 않아서 해제해 놓았다.

완료를 터치해 준다.

이와 같이 연결이 완료된 모습이며 에어팟 프로의 본 유닛과 케이스의 충전상태까지도 알려주는 이미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애플 제품을 사용하며 에어팟 프로로 음악을 듣고 싶은 아무 때나 귀에 꽂아 듣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적외선을 이용하며 착용여부를 탐지하기에(듀얼 광학 센서) 귀에 꽂으면 알림음이 울린다.

 

추가로, 세세한 음질 차이까지는 구분하지 못하는 막귀임에도 에어팟 프로의 음질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년 가량 사용하며 딱히 불편한 점 또한 찾을 수 없었기에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추천하는 제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