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굿즈, 듀얼 헤드 무선 클립 독서등 (휴대용 스탠드), 내돈내산

 

최근 알라딘굿즈에서 꽤나 유용한 제품을 상품으로 내놓았다.

바로 휴대용 독서등이다.

 

내게는 3M Finelux에서 나온 크고 비싼 기존의 스탠드가 하나 있지만, 휴대성은 없기에 방 한 곳에만 놓고 사용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러나 집에서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휴대용 독서등 스탠드가 하나 있으면 편하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알라딘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보니, 내 필요에 딱 맞는 독서등이 출시된 것이다.

 

가격은 현재 16,500으로 저렴한 편이다.

(3월 현재, 이벤트 도서 포함 5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적립금 포인트로도 살 수가 있다.)

 

나는 냅다 주문했고, 이틀에 걸려 수령했다.

그럼 이제부터 알라딘 굿즈의 휴대용 독서등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알라딘 휴대용 독서등의 구성품은 스탠드와 충전선 2가지로 매우 간단하다.

 

위 사진이 전체 구성품으로, 작은 설명서와 함께 종이 상자에 들어있다.

스탠드 목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기울일 수 있다는 점과, 바닥 부분이 클립형으로 되어 있어 책을 들고 읽을 때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제품의 특징이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보다시피 독서등 헤드가 Y자로 갈라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덕분에 책에 비추는 빛이 편향되지 않고 골고루 비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다.

 

 

각도는 180도까지 벌어진다.

 

그리고 빛은 주광색과 하얀 빛의 2가지 LED 빛이 섞여있어 너무 하얗기만 한 빛보다 훨씬 눈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원 버튼을 길게 터치하며 누르면 only 주광색 또는 하얀 빛만을 켤 수도 있다.)

 

 

또한 본체 바닥부 조절부를 통해 총 7가지 단계의 빛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작지만 꽤 알찬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게는 78g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며, 때문에 핸드백에도 들어가는 사이즈로써 실외에도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카페에 책을 가져가거나, 여행을 갈 때 아주 유용한 잇템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또한, 배터리 용량은 1000mAh로, 2~3시간 충전하여 7~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은 반드시 DC 5.0V/ 1.0A 규격으로 충전해야 한다. (고속 충전기로 충전시 배터리 손상 가능)

 

이상 내돈내산 알라딘 휴대용 독서등, 듀얼 헤드 무선 클립 독서등의 간단한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