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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모바일, IT

Microsoft AI 비서 Copilot (코파일럿)

by 레몬그린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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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윈도우11 AI 비서 Copilot 코파일럿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일상 속에 보급되었다.

이는 Chat-GPT 3.5를 사용하는 챗지피티 사이트의 AI검색창과는 달리,

GPT-4와 Bing을 이용하여 질문자의 질문에 답변하며, 최신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AI 비서이다.

 

또한 한국어 자동번역기 프롬프트를 더불어 사용해야 하는 Chat-GPT와 다른 점으로,

거의 같은 검색 결과값을 제공하지만 Copilot은 별도의 프롬프트를 쓰지 않아도 한국어로 질문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편리한 장점이 있다.

 

실행 방법은 간단한다.

윈도우 우측 하단의 코파일럿 아이콘을 누르거나, Win + C 단축키를 통해서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관심있는 주식 종목의 최근 주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윈도우 시스템 제어 방법 등을 질문할 수도 있다.

아래는 그 예시다.

위 캡쳐화면과 같이 최신 정보까지도 확인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알고 있어야 할 점은, 보통 우리가 쓰는 핸드폰의 AI 비서와는 달리, 직접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명령을 수행할 능력은 거의 없으며, 높을 확률로 '방법'만을 안내해준다는 점이다.

(가끔 직접 명령을 실행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화면 캡쳐를 명령했을 때 바로 캡쳐 도구가 화면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음)

 

그러나 며칠 사용해본 결과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했다.

보통 우리가 다 외우지 못하는 단축키들이 많은데, 이를 질문 하나로 바로 도출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한 예시로 윈도우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 등을 질문했을 때 바로 방법을 알려주었음)

 

또한 놀라운 점은, Copilot은 AI그림 생성 기능까지 연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래에서는 그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앞서의 다른 질문들과 같은 채팅과 달리, 그림생성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계정 로그인을 한 후, 편한 언어로 그냥 원하는 그림을 말하면 된다.

AI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명령어 없이도, 한국어로 편리하게 구동되는 모습이다.

 

이상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온 Microsoft Window 11 AI 비서 Copilot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그 능력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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